'오늘은 이런저런..'에 해당되는 글 20건

  1. 2009.07.17 맥북 에어와 함께 1
  2. 2009.03.25 전화기 너머로 들려오는..
  3. 2009.03.17 굶주림. 1
  4. 2009.03.16 노트북! GET!
  5. 2009.02.24 변화를 싫어하는 자세 1
  6. 2009.01.22 책을 읽어요.
  7. 2009.01.11 떄로는 푸념도 해보고 1
  8. 2008.12.26 신년 목표는....
  9. 2008.12.22 마이피디온이여 영원하리라. 1
  10. 2008.12.21 냠.
요즘 일을 그만 두고 한창 코코아 공부에 매진하는 중입니다.

비록 신상 올리는 작업 때문에 많이는 못 하고..

혼자 공부하려니 쉽지는 않네요.

아는 형님이 스탠포드 대학의  코코아 터치 강의 자료를 주셔서

열람하고 있지만..우선 알아 들어야...


Posted by Ramii

아름다운 욕설들.

아아. 오늘은 정기 점검날이었습니다.

문제 없이 조용히 넘어간다면 얼마나 좋겠습니다만..

각종 버그와 튕김의 난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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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패치를 하지 마!"

"정당하게 돈을 지불하고 이용하는데 보상도 제대로 안 해주고, 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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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고객님. 확인 후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오전은 또 어쩐다지?
Posted by Ramii

블로그에 너무나도 소홀한 라미입니다.

잠시 '완다'라는 닉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역시 익숙한 '라미' 이게 좋겠군요. (제 GM명도 그렇답니다.)


저는

업무로서 타인들에게 인정 받고 싶고, 나를 알아 주기를 원하고,

하고 싶은 공부나 연구를 마음껏 해 보고 싶고,

친구나 형, 동생, 지인들을 마음껏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 것들을 뒤로 한 채,

미친 듯이 일과 미래에 대한 걱정만 하며 달려 왔습니다.

출근과 퇴근 집에 가서도 또 다른 일 그리고 지쳐 쓰러져 자는 나


어느 날, 정에 굶주려 있는 저를 보게 되더군요.

인간과 인간의 정.

인간 관계의 따스함을 맛본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Posted by Ramii

주인님(??!!)으로 모시고 있는 형에게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라미야. 프리자이오 V3000말야. 거의 안 쓴거야....(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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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좌이체 50만원에 끝났어요.

배터리가 많이 죽어서 새 배터리나 리필을 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만족스럽군요 ~_~


그리고 그 분은 맥북을 중고로 살지 새걸로 살지 고민 중

오늘 퇴근하면 비스타 깔아 봐야지...
Posted by Ramii

팀 내에 피치 못할 사정으로 몇 명이 퇴사하게 되었습니다.

아직 그 TO를 충당하지 못하고 있는데 팀원 중 1명이 타 팀으로 이동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작년 입사자가 가능성이 높은데..

네. 저는 작년에 입사했지요.


말로는 변화에 순응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라 외치는 나이지만,

막상 제가 그 상황에 처하게 되니..

왜 일까요? 망설이고 있네요.


쿨럭..;
Posted by Ramii

요즘 뭔가 준비하고 있습니다.

부랴부랴..."principles of marketing" 이란 책을 사다 읽어 보고 있는데..

번역서가 없어서 참 답답합니다;

그래도 어쩌겠습니까. 읽어야지;

중간정도 읽다보면 피터 드러커의 저서도 몇몇개 사서 읽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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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되어야 할텐데..
Posted by Ramii
안녕하세요.

오늘은 푸념 좀 늘어 놓아 볼까 합니다.



오늘 부랴부랴 출근해서 상황 체크하고..문의 답변하고..

게시판 초딩들과 싸우고(방학은 무서운 것이라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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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요즘 집중력, 기력이 좀 허해지고, 안 좋은 일도 좀 겪어서인지..

딴 거에 정신 팔리다 적정 업무 처리의 1/3 분량도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선임 분한테 '도데체 오늘 뭐한거야? 월요일 날 관리를 어떻게 했기에
어쩌고 하는 말 나오면 각오하라고' 란 말을 들었습니다.

분위기도 요새 안 좋고..
중간 관리자, 동료 분들도 다들 절 안 좋게 보시는 판국에,
한, 두번도 아닌 근무 태만의 모습을 보이다니..

이번 달이 계약 전환에 관한 협의가 있긴 했지만,
깔끔하게 미련을 버리기로 했습니다.

결국 제가 뿌린 대로 거두게 되는군요.

다음 달부터 뭐 먹고 살지. -_-;

그냥 생각없이 술이든 뭐든 들이키고 싶네요. 쩝 (술 사 주실 분;)
Posted by Ramii
크리스마스 다음 날인 오늘.

오늘은 늦게 일어 나는 바람에, 도시락을 준비 하지 못했습니다.

스윽. 조용히 편의점 김밥과 햄버거로 끼니를 때우려 했는데..

H씨가. "아. M 대리님. 라미씨도 오늘 밥으러 나간다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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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ㅅ^. 돈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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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 대리님, 2명의 파트장 그리고 나.

뭔가 경직된 분위기로 식탁에 모여 앉아 있었습니다.

참다 못한 나는 화제거리를 꺼내 보기로 하였지요.

"그러고보니 09년인데, 이번에도 뭔가 목표를 세워 보자는 생각이 문득 드.."

말을 끊으시고 "그거 자네 개인적인 목표인가? 아니면 업무적인?"

"학문적인 업적을 생각하고 있지요. 물론 업무적인 것도 포함입니다. 개인의 발전은 곧..."

"개인적인 목표는 자네 혼자 생각해 두고, 월요일까지 업무적인 발전을 꾀하는 목표를 정해서, 서류로 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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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악!!!

이번 주말은 공부는 커녕, 기획서 쓰는 법, 글 잘 쓰는 법 들여다 보게 생겼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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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이 것도 내 발전을 위한 거니까;



Posted by Ramii

1달 전인가..연락이 왔습니다.

서버가 돌아가셨다고..-_-;


후딱 옷을 입고 달려갔지요. 서초 IDC로..

지하로 가보니 온갖 기계음에 그 발열들을 식히기 위한 바람들.

네. 덕분에 머리 망가졌습니다.;


스폰 형님이 이것저것 해 보시다가, 관계자를 부르시고는 서버 위치를 바꾸었습니다.

그러다.."라미야. 이 거 너가 집에서 한 번 복구해 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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낑낑거리며 집에 들고오고는 부팅을 시켜 보았는데,

와우. 누가 서버(그래봤자 코어2듀어지만) 아니랄까봐 팬소리 참 우렁찼습니다.

뭐 어찌해서 부팅은 시켰으나,


마운트가 안되네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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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주 후, 논현동 스튜디오.

서버를 다시 스폰 형님께 드리러..

헌데..

청소하는 분위기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구식 서버. 우앗! 무려 스카시 하드가 3개나 있어.

라미야. 가져다 쓸래?
 아뇨. 'ㅇ';
그럼 버리자.
버리긴 아깝고, 팔거나 그냥 드립니다 코너로 올리심이..;

어떤 아저씨가 가져갔습니다.


그 떄, 스튜디오에 나타난 언니들. 오늘도 촬영인가..

복장들을 보니 코스프레 하시는 분들로 추측.

한참을 지켜보고 있는 데,

"라미. 참 심심해 보여. 이 걸로 저 언니들이나 찍어라."

시면서 제 손에 DSLR을 쥐어 주셨습니다.

찰칵! 찰칵!

그렇게 하루는 가고~(죄송합니다. 사진은 없습니다.)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서버의 하드는 업체에 의해 복구불가로 판명이 나게 되었고

..결국 마이피디온은 마이미츠의 품으로 (?!) 가게 되었습니다.

뭔가 아쉽지만, 어쩔 수 없지요. ^^;


Posted by Ramii

냠.

오늘은 이런저런.. 2008. 12. 21. 17:57
오늘로 일주일 간의 야간근무는 끝났습니다.

모니터링 하는 간간히 게임도 간간히 해 주는 센스.

만렙이 머지 않았습니다...

(던파 카시야스 서버 이신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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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한 만큼은 공부를 하긴 했는데. 찝찝;


Posted by Rami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