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 너무나도 소홀한 라미입니다.

잠시 '완다'라는 닉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역시 익숙한 '라미' 이게 좋겠군요. (제 GM명도 그렇답니다.)


저는

업무로서 타인들에게 인정 받고 싶고, 나를 알아 주기를 원하고,

하고 싶은 공부나 연구를 마음껏 해 보고 싶고,

친구나 형, 동생, 지인들을 마음껏 만나고 싶습니다.


그런 것들을 뒤로 한 채,

미친 듯이 일과 미래에 대한 걱정만 하며 달려 왔습니다.

출근과 퇴근 집에 가서도 또 다른 일 그리고 지쳐 쓰러져 자는 나


어느 날, 정에 굶주려 있는 저를 보게 되더군요.

인간과 인간의 정.

인간 관계의 따스함을 맛본 것이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나.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Posted by Ramii